고드름이 달린 창밖에는 아직 겨울이 한참입니다.
어릴적 추녀끝에 매달린 고드름을 이곳에서 다시 봅니다.
소나무 향이 가득한 난로는 커피향과 아주 잘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이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7080세대들이 옛 팝송을 흥얼거리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올해는 뒷산 등산로에 포장공사와 나무위의 집을 지을 예정입니다.
작년 한해 저희 레스토랑과 펜션을 찾아주신분들이 만명이 넘었습니다.
올해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수 있는 힐링공간을 만들기위해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내려다 본 터전입니다.
하얀눈과 하얀집이 멋진 운치를 만들어 내네요.
터전의 진도개 아름이 입니다.
벌써 세살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어리광만 부리고 먹을것만 찾아 다닙니다.
겨울이라고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갈려고 하는 우리집 둘째딸입니다.
저희집 건너편에 있는 경은사입니다.
하얀 눈속에 자세히 보시면 찾을수 있습니다.
걸어서 십분거리 차로 일분거리에 있는 전망대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터전에서 2Km올라가면 박달재 정상에 공원이 있습니다.